'당신은 선물' 후속 '사랑은 방울방울' 대본 리딩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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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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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SBS 새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연출 김정민/극본 김영인)이 전체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 새 일일극의 출격을 알렸다.

지난달 13일,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대본 리딩에는 책임 프로듀서 홍창욱 EP와 김정민 감독, 김영인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과 왕지혜, 강은탁, 공현주, 김민수, 길용우, 선우은숙, 김하균, 김혜리, 김예령, 정찬, 김윤경, 이종수, 이상인, 김명수, 강동호가 참석했다.

김정민 감독은 “우리 드라마는 올겨울을 꼬박 보내고 새봄을 맞이해 더울 때쯤 마무리가 될 텐데, 촬영하는 동안은 물론이고 프로그램이 끝났을 때, 서로가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모쪼록 시청자들에게 건강함을 전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안방극장에 좋은 에너지를 전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는 뜻을 전했다.

'사랑은 방울방울'은 옛 연인의 심장을 이식받은 남자와 특별한 사랑을 하게 된 한 여자가 자신을 둘러싼 비밀들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담은 가족 멜로드라마로, '당신은 선물' 후속으로 오는 11월 중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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