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중형차 약 6만3000대를 선루프 문제로 리콜하고 있다고 연합뉴스는 20일 보도했다. 현대차 리콜 대상은 하이브리드를 포함해 2015년과 2016년 모델의 쏘나타 중형차 등으로 파라노믹 유리의 선루프가 느슨해져 도로로 날아갈 수 있다는 데 따른 것이다. 현대차는 선루프 문제로 인한 사고나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보고가 없었다고 밝혔지만, 미국에서 선루프가 분리됐다는 여러 건의 보고가 있다.관련기사"허위 연비표시 배상하라" 싼타페 소비자들 소송 제기해 패소신형 그랜저로 '재시동' 거는 현대차… '끝판왕'이 온다 #리콜 #현대 #현대자동차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