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한 노인, 건강한 노인, 즐거운 노인’이란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만수 부천시장, 민맹호 부천시의회 부의장, 지역 어르신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경연대회, 축하공연,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실버페스티벌은 노인복지관, 노인대학, 경로당 등에서 어르신들이 배운 것을 확인하고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체조, 댄스, 문화프로그램 등 19개팀이 경연을 벌였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소사노인복지관 '즐거운합창단'이 차지했다. 이들은 다른 팀보다 고령자가 많았지만 37명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뽐내며 수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실버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은 소사노인복지관 '즐거운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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