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퍼팅 고민 해결사 ‘퍼팅스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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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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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스타 사진=볼빅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대한민국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문경안 회장)이 스리퍼팅 트라우마를 잡아줄 퍼팅 연습기 ‘퍼팅스타’를 출시했다.

골프는 쇼트 게임을 잘하는 플레이어가 롱 게임을 잘하는 자를 이긴다. 티 샷과 온그린 샷도 중요하지만 홀컵을 비켜가는 스리퍼팅이 결국 골프의 승부를 가른다.

볼빅은 “퍼팅의 중요성 인식과 함께 퍼팅 연습기의 개발 개념을 알면 언제 어디서나 쉽고 재미있는 퍼팅 연습으로 퍼팅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퍼팅 연습기 ‘퍼팅스타’를 내놓았다”고 설명했다.

볼빅 퍼팅스타는 퍼터 헤드가 타겟 방향을 향하여 일직선으로 움직이도록 레일을 설계하였고, 퍼터로 공을 맞힐 때 퍼터가 열리거나 닫혀 맞는 것이 아니라 스퀘어로 맟힐 수 있도록 구름 볼이 레일 위를 구르게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골프공이 퍼터 헤드면 정중앙에 정확히 터치된 것을 인식하도록 퍼터가 구름볼 중앙에 위치하도록 했다.

이뿐만이 아니라 단순히 골프공을 굴리는 기존 연습기와 달리 퍼팅에 필요한 근력을 단련시키고, 단련된 근육이 퍼팅 방법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단기간 실내 연습으로 퍼팅 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볼빅 관계자는 “퍼팅스타는 퍼팅을 잘할 수 있는 기본 원리에 입각하여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골프 연습기다”며 “꾸준한 연습으로 퍼팅에 필요한 근력을 키워 퍼팅 시 퍼팅리듬과 타이밍이 항상 일정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는 18만6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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