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피릿’ 서인영, 피에스타 혜미에 폭풍칭찬 “딸 보는 심정…뿌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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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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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걸그룹 피에스타 혜미의 무대에 서인영이 폭풍 칭찬을 늘어놨다.

9월 2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걸스피릿’에서는 ‘고마운 사람을 위한 땡큐송 부르기’ 미션의 B조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피에스타의 혜미는 정승환과 함께 ‘기억의 습작’을 선곡해 감미로운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서인영은 혜미의 무대를 지켜본 뒤 “무대 보는 내내 딸을 보는 심정이었다. 조언해준 대로 기교를 빼고 불러 참 뿌듯하다”라고 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신이 난 혜미는 옷걸이 춤을 시작으로 이소은, 서인영 성대모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강렬한 옷걸이 춤은 보는 이들의 눈을 의심하게 했고, MC 조세호는 “이런 매력을 왜 이제야 보여줬냐”며 연신 감탄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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