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BNK 사잇돌 중금리대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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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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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1일 서울보증보험과 연계한 'BNK 사잇돌 중금리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BNK 사잇돌 중금리대출은 서울보증보험 보험증권 발급이 가능한 △재직기간 6개월 연소득 2000만원 이상 근로소득자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연소득 1200만원 이상 사업소득자 △연금 1회 이상 수령한 연소득 1200만원 이상 연금소득자가 대상이다.

부산은행은 대출 심사를 위해 자체 개발한 중신용자 신용평가 모형을 적용, 다른 은행 대비 금리와 한도 우대 범위를 확대했다. 또 은행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모바일전문은행 썸뱅크에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대출 한도는 최대 2000만원이다. 금리는 최저 연 5.09%다. 상환방식은 최대 5년 동안 원금 또는 원리금분할상환 중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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