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7회’진범,이종석에 한효주 살해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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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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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더블유'[사진 출처: MBC '더블유'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0일 방송된 MBC '더블유' 7회에선 진범이 강철(이종석 분)에게 오연주(한효주 분)를 죽일 것임을 예고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더블유'에서 오연주는 강철 세계로 다시 와 강철을 다시 살렸고 강철 살인 미수 혐의로 구치소에 수감됐다. 구치소에서도 오연주는 행복을 느꼈다.

강철은 오연주와 혼인신고를 하고 말을 맞췄고 오연주도 강철이 시키는 대로 진술해 무혐의로 석방됐다. 오연주는 경찰에 “강철과 혼인한 사이가 맞고 그 때는 강철과 이혼을 고려할 정도로 사이가 나빠 신원을 밝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강철은 진범을 찾는 것도 포기했다. 강철은 손현석(차광수 분)에게 “진범 찾는 거 그만 둘거에요. 재산도 나에게 이제 의미 없어요”라고 말했다.

오연주는 강철이 마련한 집에서 강철과 함께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강철은 누군가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진범이 건 전화였다.

이후 강철의 부하 직원이 강철에게 와 “윤소희가 사직서를 냈어요”라고 말하며 윤소희(정유진 분)가 낸 사직서를 건넸다.

강철은 “며칠 쉬라고 하고 내가 다시 만나보지”라고 말했다. 그런데 그 부하직원이 윤소희와 악수를 할 때 윤소희의 손이 사라졌다.

강철은 오연주와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오연주에게 갔다. 오연주는 침대에서 자고 있었다. 강철은 잠시 후에 저녁을 먹기로 했다. 이 때 또 다시 강철에게 진범의 전화가 왔다.

강철은 총을 들었다. 강철 앞에 “10년 전 내가 너의 가족을 죽였다” “오연주도 너의 가족이니 오연주 죽일거다”라는 글이 나타났다.

강철은 불안에 떨었다. MBC '더블유'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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