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새마을부녀회 하천 살리기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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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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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흙공 우리 하천을 부탁해

[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연희)는 23일 문산천 광탄교에서 1000여개의 ‘EM흙공’을 하천에 투하해 더러워진 하천을 살리기 위한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광탄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회장 남 안상철, 여 박영미) 70여명과 학생 자원봉사자 30명 등 100여명이 함께 더러워진 하천을 살리기 위해 80여종의 유용한 미생물 집합체인 ‘EM흙공’을 하천에 투하시켰다.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의 복합체인 EM과 양질의 황토를 혼합하여 만든 것으로 하천바닥에 퇴적된 오염물 제거, 수질개선 및 악취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연희 회장은 “EM흙공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미생물 중 사람에게 유용한 효모와 유산균 등 미생물군을 황토와 섞어서 발효시킨 것으로 수질 개선효과가 탁월하다”며, “맑은 하천 만들기를 위해 매달 흙공을 투하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5일 탄현면 남녀지도자(회장 남 황규희, 여 이항란)들도 만우천 오금교에서 1000여개의 ‘EM흙공 던지기’행사를 가졌으며, 앞으로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별로 행사를 가져 하천 살리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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