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1800개 헬스케어 조직에 ‘오라클 ERP 클라우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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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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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오라클은 전 세계 다수의 병원과 헬스케어 분야 기업들에게 오라클 ERP 클라우드(Oracle Enterprise Resource Planning Cloud)를 공급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에드벤티스트 헬스(Adventist Heath), 패밀리 헬스(Family Health), 장로 병원(Presbyterian Medical Services) 및 서던 뉴햄프셔 병원(Southern New Hampshire Health)을 포함한 1800여곳 이상의 헬스케어 분야 조직들이 도입한 것이다.

오라클 ERP 클라우드는 최신의 재무관리 및 운영업무 기능을 지원하며 유관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수행 능력과 직관적인 정보분석 역량을 제공함으로써 경영지원부서의 인포메이션 허브(Information Hub)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는 향상된 인사이트 및 생산성 제공은 물론, 비용을 낮추며, 최신의 비즈니스 프랙티스(Business Practice)를 유지하도록 지원한다.

로드 존슨 오라클 수석 부사장은 이어 “오라클은 혁신적인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해 급변하고 있는 산업 환경에서 헬스케어 조직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오라클 ERP 클라우드는 헬스케어 조직들이 운영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직면한 도전과제를 효과적인 비용지출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오라클 ERP 클라우드는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헬스케어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의 글로벌 기업들을 위한 광범위한 지원을 한다. 또한 패키지방식의 전체 도입 또는 모듈 방식의 선택적 도입이 가능한 유연한 도입방안,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 간의 원활한 통합, 최신의 베스트 프랙티스 및 신속한 구축을 위한 구축 템플릿을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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