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사망 7주기, 6~7월 국내에서 다양한 추모행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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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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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이클 잭슨 페이스북]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사망 7주기를 맞아 국내에서 팬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추모 행사가 개최된다.

지난 21일 ‘오마주 투 마이클 잭슨’ 작가회는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강남구 신사동 ‘피프티 피프티 갤러리’에서 추모 전시회 ‘오마주 투 마이클 잭슨 2016-댄싱 더 드림’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댄싱 더 드림’이라는 콘셉트로 마이클 잭슨의 댄스 및 퍼포먼스를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마이클 잭슨의 사망일인 6월 25일 오후 7시 신사역에서는 팝핀현준의 주도하는 추모 플래시몹이 진행된다. 또한 7월 2일 ‘피프티 피프티 갤러리’에서는 마이클 잭슨의 음악을 리믹스한 디제잉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한국 마이클 잭슨 팬 연합은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서울 홍대 블루라이트홀에서 마이클 잭슨 추모 행사 ‘리멤버링 마이클 2016’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년 전 내한 당시 마이클 잭슨 콘서트의 하이라이트 영상과 팬들이 제작한 추모 영상 등이 상영된다. 이와 함께 국내 팬들이 직접 마이클 잭슨의 곡을 연주하고 노래하는 등의 다채로운 추모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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