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중앙아시아 유학생 유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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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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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 유치 전략 지역인 중앙아시아에서 유학생 유치 및 전통문화 중심도시 전주를 알리는 활동을 펼치며 현지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대 지역선도육성사업단은 지난달 26일부터 3일까지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을 방문, 국립국제교육원 주관으로 열린 유학박람회에 참여해 전북대와 전주를 홍보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북대 우즈벡 유학박람회 현장[사진제공=전북대]


이날 유학박람회에는 전북대를 비롯해 한국의 29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우즈벡에서는 학생 및 대학, 고교 관계자 1만여 명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활발한 교류영향으로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에서는 매년 3,000여명의 학생들이 한국어를 수강하고 있으며, 한국으로 유학 가는 학생들이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현재 전북대에 재학 중인 우즈베키스탄 유학생은 20여명이며, 이러한 박람회를 통해 앞으로 유학생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전북대는 지난달 31일과 1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아스타나에서 두 차례 유학박람회를 실시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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