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참치 안심따개, 지난해 1억개 '벗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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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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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조해표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사조해표는 '사조참치 안심따개' 시리즈가 2015년 한 해 동안 1억캔을 판매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강철따개 캔이 가지고 있던 위험성을 보완하고 개봉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부여해 얻은 성과라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사조해표는 2012년 8월 소비자의 안전과 편리성 향상을 위해 국내 참치캔 업계 최초로 참치캔에 '안심따개' 방식을 적용한 사조참치 안심따개를 출시하며, 캔 뚜껑 및 개봉방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참치캔이 손가락 베임 사고 등의 부상 위험이 높다는 불만과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온 데 따른 것이었다.

기존의 원터치캔이 강철 뚜껑을 '따는 방식'이었다면 안심따개는 알루미늄 호일을 가볍게 '벗겨내는 방식'이다. 캔 개봉 또는 폐기 시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상해 사고의 위험을 줄였다.

알루미늄 호일을 적용해 기존 강철따개 캔 대비 3분의 1의 힘으로도 개봉이 가능하며, 뚜껑뿐 아니라 캔 본체의 뚜껑 접촉면도 둥글게 처리돼 폐기 시에도 다칠 위험이 거의 없다. 이를 통해 모든 연령대의 소비자가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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