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 과일주스 3종, 출시 2주 만에 30만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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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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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초록마을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초록마을이 지난달 18일 출시한 통째로 짜낸 사과·감귤·오렌지 주스 3종이 출시 2주 만에 3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초록마을에 따르면 전국 440여개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한 과일 주스 3종은 하루 평균 2만개 이상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인기에 대해 회사 측은 물 한 방울도 넣지 않고 과일을 통째로 짜내어 그대로 담아 과일 본연의 맛과 신선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이 외에도 투명 파우치 포장으로 신선함을 눈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한 점, 실온에서 보관할 수 있어 야외활동을 하며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점도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초록마을 관계자는 "주스는 소비자 충성도가 비교적 낮은 제품 군에 속하지만 초록마을 과일주스 3종을 마셔 본 고객들은 깔끔하고 신선한 맛에 반해 다시 찾는다"며 "야외활동이 많은 봄날에 과일 주스 3종으로 초록마을 고객들이 맛과 신선함 모두 챙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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