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 친언니 '린아', "걸그룹 워너비 새멤버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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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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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니스 미디어 콘텐츠]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최근 걸그룹 워너비가 새 멤버 '린아'를 영입하면서 새로운 7인조 체제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7일 소속사 제니스 미디어 콘텐츠에서는 멤버 '서윤'의 탈퇴 소식과 함께 멤버 '린아'와 '로은'의 영입 소식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멤버 ‘로은’은 워너비의 새로운 멤버로 선발할 때부터 과거 ‘보컬 강사’로 검증된 실력을 보여줬으며, 탈퇴한 멤버 ‘서윤’의 큰 빈자리를 대신할 새로운 실력파 멤버로 자리매김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기존 멤버와 색깔이 다를까 걱정했지만, 전혀 손색없었고 다른 멤버들의 매력과 잘 어우러졌다”고 얘기했다.

또 다른 새로운 멤버 '린아'는 걸스데이 '민아'의 친언니인 것으로 알려지며 정식 앨범활동으로 데뷔하기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멤버 '린아'와 '로은'은 6월 말, 워너비의 컴백과 동시에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지만, 이로 인해 네티즌들의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최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생중계로 방송된 ‘빵민아의 개인의 취향2’에서 민아는 린아에 대한 질문에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답변했고, "준비하는 단계이니 기다려달라"고 덧붙이며 친언니에 대한 진심어린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대해 팬들은 "진정한 의리자매", "예쁜 얼굴, 예쁜 마음씨도 다 닮았다"라며 이들의 우애 깊은 모습에 감동했다.

한편, 워너비는 6월 말 컴백을 앞두고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최근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를 해 컴백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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