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레이디스코드 故 권리세 기일에 황혜영 "연예인 스케줄사고 심각…마음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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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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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레이디스코드가 3인조로 컴백하는 가운데, 과거 故 권리세와 관련된 황혜영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황혜영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스케줄 중 사고, 여전히 심각하구나. 나 또한 아찔했던 교통사고 여러 번 있었고 가수들, 특히 그룹들의 크고 작은 교통사고들 한번 씩은 경험했을 정도로 빈번한데 바뀌고 개선되는 건 없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황혜영은 "억지로 끼워 맞춰지는 스케줄을 소화하려면 위험은 당연히 감수해야 되는 일상들. 잇따른 사고로 사망한 어린 가수들의 소식이 오늘은 유독 마음이 아프다"면서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故 권리세의 명복을 빌었다.

지난 2014년 스케줄을 마치고 돌아오던 길에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이 탄 차량이 사고를 당했고, 심각한 부상을 입은 권리세와 은비가 목숨을 잃었다.

한편, 레이디스코드 소속사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Ladiescode #Myst3ry #comeback #레이디스코드"라는 글과 함께 소정 애슐리 주니의 모습이 담긴 재킷 사진이 공개됐다. 레이디스코드는 오는 24일 새 싱글앨범을 발매하고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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