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라운지] 태평양, 이희동 전 남부지검 차장검사 영입...중대재해 전문성 강화

  • 손준해·마동준 노무사도 최근 영입

왼쪽부터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이희동 변호사 손준해·마동준 노무사사진법무법인유 태평양
왼쪽부터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이희동 변호사, 손준해·마동준 노무사[사진=법무법인(유) 태평양]
 
법무법인(유) 태평양이 중대재해 대응본부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희동 변호사, 손준해 노무사, 마동준 노무사를 최근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태평양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사고 예방부터 현장 대응, 고용노동부 조사, 경찰·검찰 수사, 민·형사 분쟁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대응 체계 구축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정부와 수사기관 산업안전 분야 전문가를 잇따라 영입했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이 변호사가 새롭게 합류했다. 이 변호사는 대검찰청 공공수사기획관, 서울중앙지검, 광주지검, 인천지검 공공수사부장 등을 역임했다. 

태평양은 이 변호사에 대해 "대검에서 전국의 산업안전 사건을 지휘하고 일선 검찰 공안부장 재임 시 산업안전 및 중대재해 사건을 직접 담당하는 등 산업안전·중대재해 분야의 탁월한 수사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금융 범죄 중점의 서울남부지검에서 1·2차장을 겸임하는 등 기업형사와 금융 수사 경험도 두루 쌓았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노동 분야의 전문성도 강화했다. 광주고용노동청 중대재해수사과에서 근무한 손 노무사와 울산지청·부산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을 역임한 마 노무사를 영입했다. 

두 전문가는 산업안전 감독과 중대재해 조사 등 현장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구축과 사고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박화진 전 고용노동부 차관을 영입했다. 박 전 차관은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과 차관을 역임하며 산업안전 정책과 중대재해 대응 체계 구축을 총괄한 노동행정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중앙사고조사단장을 지낸 송국일 고문과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장을 역임한 오병권 고문도 합류했다. 여기에 소방·방재 권위자인 윤명호 서울시립대 명예교수를 영입해 '재난안전전략연구소'를 출범하기도 했다. 

태평양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영입을 통해 중대재해 대응에 있어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태평양 중대재해 대응본부는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형사, 노동, 산업안전, 행정, 규제 분야 전문가들이 협업하는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고 예방부터 사고 발생 이후 현장 대응, 감독기관 조사, 형사절차 대응, 민사 분쟁까지 기업이 직면하는 전 과정에 걸쳐 맞춤형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 

태평양 중대재해 대응본부를 총괄하는 이형석 대표변호사는 "중대재해 대응은 조사·수사 대응뿐 아니라 산업안전, 노동, 행정 등 다양한 전문성이 함께 요구되는 분야로 변화하고 있다"며 "최근 영입한 전문가들의 경험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대응 체계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평양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 팀을 구성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법무, 인수합병, 증권금융, 공정거래, 국제중재 등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변호사 600명을 포함해 약 900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