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아들의 전쟁]김진우,유승호에 남궁민이 한보배 죽인 흉기ㆍDNA검사 결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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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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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 동영상[사진 출처: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0일 방송된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 17회에선 강석규(김진우 분) 판사가 서진우(유승호 분)에게 남규만(남궁민 분)이 오정아(한보배 분)를 죽일 때 쓴 흉기 등을 전달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날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에서 강석규는 안수범(이시언 분)에게서 받은 흉기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DNA 검사 결과를 전달했다.

그 흉기는 안수범이 숨겨 왔던 남규만이 오정아를 죽일 때 쓴 흉기였다. DNA 검사 결과는 강석규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얻은 흉기에 묻은 지문은 남규만의 지문이고 혈흔은 오정아의 혈흔임을 입증하는 DNA 겸사 결과였다.

서진우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텐데 감사합니다”라며 “재심과 함께 지금부터 남규만의 모든 죄를 밝힐 생각입니다”라고 말했다.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은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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