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설 명절 소비자 피해구제 hot-line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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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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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는 설을 맞아 소비자피해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19일까지 ‘설 명절 소비자 피해구제 핫라인’을 운영한다.

핫라인은 소비자 전문상담원을 배치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인터넷으로 접수·운영(3일내 처리)하는 소비자 피해구제 창구다.

올 겨울은 폭설과 한파로 인해 각종 생필품부터 명절선물세트 등을 전자상거래로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택배서비스 또한 명절선물 수요 급증에 이어 한파까지 겹쳐 사상 최대의 배송전쟁이 벌어질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운송 중 파손‧분실‧배송지연 등 소비자 피해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설명절 연휴는 또 대체휴일제 적용으로 긴 연휴기간을 이용한 해외여행객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여행 관련 소비자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와 관련해 도 소비생활센터와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하면서 소비자 피해 품목 중 택배서비스, 선물세트, 상품권, 퀵서비스, 인터넷쇼핑몰 등의 피해에 대해 집중 상담 접수 처리하기로 했다.

강정옥 도 일자리경제정책관은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경우 소비자 피해구제 핫라인으로 신고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소비자피해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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