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구, 25일 구청서 설맞이 맞춤형 단기 채용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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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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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설맞이 우체국 단기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재)우체국물류지원단 부평물류센터와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늘어나는 우체국 택배물량 처리에 필요한 근로자를 채용하기 위해 여는 것이다. 근무기간은 1월 28~2월 3일까지며 모집인원은 100명이다.

근무내용은 우체국 소포구분 및 택배분류 작업이다. 근무 시간대별 모집인원과 임금은 ▲중근 40명(오후 1시~밤 11시/9시간) 일급 6만300원, ▲야근 60명 A조(오후 7시~오전 6시/10시간) 일급 9만450원, B조(밤 11시~오전 8시/8시간) 7만2,360원을 각각 지급받게 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당일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 부평구청 3층 중회의실로 오면 즉석에서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청천동에 소재한 부평우체국 물류센터에서 일하게 된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부평구는 매년 명절시기에 맞춤형 채용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청년층을 비롯한 실직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부평구청 취업정보센터(☎509-7521~3, 8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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