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한국자유총연맹, 북한 핵도발 규탄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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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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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핵도발규탄성명서 발표 장면[사진제공=군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군산시지회는 1월 14일 구)군산시청사 광장에서 북한의 4차 핵실험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는 북한의 4차 핵실험은 민족의 생존과 미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자, 세계평화와 안전을 뒤흔드는 무책임한 도발행위라며 남북통일의 염원을 송두리째 앗아가는 것으로 결코 용서 받을 수 없는 행위라고 했다.

 또한, 대한민국 수도권 일대에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선전용 전단과 휴전선에 무인 드론을 띄우는 행위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려는 대한민국과 우방국에 대한 심각한 도발이라고 규탄했다.

 박충기 한국자유총연맹 군산시지회장은“북한은 지금이라도 모든 핵무기와 미사일 프로그램을 조속히 폐기하고, 남북 평화통일의 염원을 실현 할 수 있도록 대화 테이블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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