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브로디 탈락, 아쉬운 작별 “두 번째 기회 주셔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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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1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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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K팝스타' 방송 캡쳐]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K팝스타5′ 브로디가 탈락했다.

1월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이하 K팝스타5)에서는 패하는 팀은 무조건 한 명이상 탈락하는 지옥의 미션인 팀미션 서바이벌 매치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경덕 김영은의 '두근두근' 팀과 려위위 브로디의 '씨유 어게인(CU Again)'팀이 두 번째 대결을 펼쳤다.

먼저 '두근두근' 팀은 가수 김동률의 '기적'으로 그리고 '씨유 어게인' 팀은 그룹 푸시캣 돌스의 '스웨이(Sway)'로 무대를 꾸몄다. 매력적인 무대였지만 두 팀 모두 심사위원의 마음을 충족시키진 못했다. 그 결과 '두군두근' 팀이 가까스로 대결에서 승리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심사위원들은 대경에서 패한 '씨유 어게인' 팀에서 브로디를 탈락자로 선정했다.

브로디는 탈락자로 결정된 뒤 "두 번째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쉬운 소감을 밝혔고 심사위원들 역시 2년 전 'K팝스타3'와는 달리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브로디의 탈락에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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