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동절기 복지 소외계층 해소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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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3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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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2월 29일까지 3개월간…주민센터와 희망복지지원단을 중심으로 취약 지구 집중 점검

[사진=태백시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태백시가 동절기 복지소외계층 해소를 위해 주민센터와 희망복지지원단을 중심으로 취약 지구 집중 점검에 나섰다.

시는 올 12월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3개월간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하기로 하고 해당 계층 발견 시에는 민간단체와 연계해 신속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과금·사회보험료 체납가구, 위기사유(긴급지원법 제2조)로 생계유지가 어렵게 된 가구, 기타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중점 발굴이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급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복지급여 신청을 연계하고 소득기준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수급 빈곤층에 대해서는 돌봄서비스 및 민간자원 연계, 통합사례관리 지원을 통한 위기가정을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또, “복지사각지대 발굴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며 취약계층 발굴 시 민·관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해 태백시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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