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임다미, 과거 경력 화제…동양인 최초 호주 ‘엑스팩터’ 우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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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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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복면가왕']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복면가왕’ 여신상 임다미의 과거 경력이 화제다.

11월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16대 가왕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여신상은 가수 박효신의 '눈의 꽃'을 선곡, 폭발적인 가창력과 충만한 감성으로 청중들을 압도했다. 하지만 상감마마에게 패배, 복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냈다. 여신장의 정체는 가수 임다미로 그는 동양인 최초로 호주 오디션 프로그램 '엑스 팩터(THE X FACTOR)'의 우승자였다.

임다미는 '복면가왕'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동양인 최초로 우승이란 타이틀을 얻게 됐는데 그 당시 호주에 계신 한국 분들이 같이 기뻐해 주셨다"며 운을 뗐다.

임다미는 이어 "많은 분들이 감격하시고 눈물 흘리시는 분들도 많았으며, 격려와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더욱 열심히 호주에서 노래했던 것 같다"고 소감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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