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영화제’ 홍보대사 저우동위 “중국 영화제 100주년까지 함께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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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3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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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배우 저우동위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 '2015 중국영화제'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중국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중국 배우 저우동위가 “중국 영화제와 100주년까지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30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동 IFC몰 GCV여의도 3관에서 열린 ‘2015 중국영화제’ 개막식에는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 영화관리국 마오위 부국장, 영화진흥위원회 김세훈 위원장, 주한중국대사관 스루이린 문화참사관을 비롯해 서정 CJ CGV 대표, 문화체육관광부 윤태용 실장, 강제규·윤제균 감독과 배우 황승언, 송재림, 김지훈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중국 영화제' 개막식에서는 한국 배우 권상우와 ‘소년반’, ‘폭주신탐’으로 유명한 중국 배우 저우동위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저우동위는 홍보대사 인사말을 통해 “한국에 여러번 왔지만 중국 영화제를 위해 방문한 이번 방문은 특별하다”며 “중국 영화제가 10주년을 맞이 한게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또 “100주년이 될 때까지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국에 보다 자주 방문하고 싶고, 그 때마다 한국 사람들과 활발하게 교류하고 또 대화도 많이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좋은 소식은 현재 상영되고 있는 영화도 아주 잘되고 있는 것”이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중국영화제’는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 영화국과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CJ CGV와 CJ E&M이 주관하며 ‘대륙을 휩쓴 메가히트작’이라는 제목으로 GCV여의도에서 10월30일부터 11월1일까지 3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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