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 열애설]“전남친,두살 연하 톱스타..잘 되자 나한테 소홀해 결별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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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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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인애[사진 출처: SBS '강심장' 동영상 캡처]장미인애 열애설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장미인애 열애설이 또 불거져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장미인애가 전 남친이 두 살 연하 톱스타이고 잘 되자 자기에게 소홀해 결별을 통보했다고 말한 것이 화제다.

장미인애는 지난 2010년 10월 26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두 살 어린 연하와 사귄 적이 있었다. 원래 연하는 쳐다보지도 않는데 이상하게 그 사람과는 마음이 잘 맞았다”며 “서로 같이 배우를 준비하며 그 친구와는 정말 예쁘게 만났다. 평상시 머리스타일 때문에 내 별명은 '압구정 존 레논'이었는데, 그 친구는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팔아 존레논 사인이 담긴 기타를 사주기도 했다”고 말했다.

장미인애는 “너무 고마운 마음에 그때부터 나도 많이 사주기 시작했다”며 “차비가 없을 때는 차비를 내줬고 여름에는 같이 태닝도 했으며 겨울에는 옷도 사줬다”고 말했다.

하지만 장미인애는 그 남친은 톱스타가 된 후 자신에게 소홀해 결별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장미인애는 “많이 실망하고 이제는 안되겠구나 싶었다. 그에게 ‘그만 만나자’하고 결별 통보를 했다”며 “남자친구에게 결별을 통보할 때 ‘너 그 큰 눈으로 언젠가 나랑 연기하면서 마주칠텐데, 웃으면서 날 볼 수 있을지 지켜볼게. 정말 너 잘 돼라’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불거진 장미인애 열애설 상대는 이미 지난 5월 열애를 인정한 12세 연상의 외국계 펀드 회사의 대표인 것으로 나타났다. 장미인애 열애설 장미인애 열애설 장미인애 열애설 장미인애 열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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