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날씨, 비 그치고 기온 '뚝'… 전국 비 늦은 오후부터 서서히 그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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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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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전국이 흐리고 현재 서울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다가 그친 상태를 보이고 있다.

전남남해안에는 호우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일부 충청이남지방에서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내리는 비는 늦은 오후에 북서쪽부터 그치기 시작하여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특히, 오늘 오후까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6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1.0~5.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전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또한 모레(2일)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비가 내림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나쁘지 않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비가 그친 후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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