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한국 진출 40주년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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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3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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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글로벌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전문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한국 진출 40년을 맞아 10월 한 달간 ‘걷기 모금’을 통해 에너지 빈곤층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파리 마라톤 출전 및 여행권, 애플 워치 등 총 4114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1975년 한국 시장에 진출해 국가 인프라 건설, 에너지 효율화 및 선진화에 기여해 온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올해 진출 4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자동차 등 교통수단 대신 걷기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에 참여하고, 에너지 빈곤층 없이 에너지의 편리한 혜택을 누구나 평등하게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만 20세 이상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구글플레이 혹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걸음 기부 만보계 앱인 ‘빅워크’를 다운 받으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참여 고객들의 발걸음을 모아 1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하고, 한국 해비타트와 함께 에너지 빈곤층의 노후 주택을 에너지 효율 주택으로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부에 참여하는 이벤트 참가자들 가운데 10명을 추첨하여 내년 4월 개최되는 ‘파리 마라톤’에 참가하고, 4박 6일간 프랑스 파리를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애플워치(4명), APC 모바일 파워팩 보조 배터리(100명), 스타벅스 기프티콘(4000명) 등 다양한 상품도 증정한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이벤트 홈페이지(www.sekevent.com)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당첨자는 11월 30일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개별 이메일로 통보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난 40년 동안 전력 인프라 구축, 산업 자동화 설비 공급, 국내 대기업과의 해외 프로젝트 동반 진출 등을 통해 한국 경제 성장과 한국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파트너로 함께해 왔다.

또한 지역사회와 에너지 빈곤층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그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9월 서울특별시 복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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