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오산 열병합발전소 가스공급 개시…"시간당 62톤 천연가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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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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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원배)는 지난 15일 오산 열병합발전소(436MW 용량)에 가스공급을 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오산시 누읍동에 위치한 가스공사 초평관리소는 가스공급 설비뿐만 아니라 최신 제어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24시간 현장 감시 및 관리가 가능한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한 상태다.

특히 가스공사 초평관리소는 오산 열병합발전소가 발전효율을 최대화 하는 동시에 환경물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간당 62톤의 청정 천연가스를 공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오산 세교지구 약 3만 세대 및 누읍동 공업시설에 전력과 열에너지를 공급하게 될 전망이다.

김원배 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DS파워와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 오산 세교지구에 에너지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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