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자주름 개선과 동안 외모까지...‘큐오필’ 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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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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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나인피부과'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외모의 미에 대한 기준은 연령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20대 초반의 경우 뚜렷한 이목구비를 선호하고 노화가 시작되는 20대 중후반부터는 나이에 비해 어려보이는 동안 외모를 선호한다.

동안외모의 중요한 요인으로 손꼽히는 것이 이마, 볼 등의 볼륨감으로 인한 탱탱한 피부 표현이다. 하지만 피부는 노화로 인해 콜라겐 감소로 볼륨과 탄력이 떨어지며, 시간이 지날수록 이마와 팔자주름 등이 생기면서 더욱 나이 들어보이게 된다.

이러한 주름 등을 개선하고 동안 외모를 위해 볼륨을 채워주고 피부 탄력까지 높여주는 동안 시술로 필러를 선택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나인피부과 원장은 “최근 피부과, 성형외과에서 많이 하는 시술 중 하나가 필러성형이다”며 “현재 필러 제품으로 대체되어 폭 넓게 미용성형에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의 필러들의 단점인 짧은 지속력과 낮은 볼륨감을 개선한 얼굴전체 윤곽을 살려주는 '큐오필' 필러를 선택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큐오필 시술은 제약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차메디텍의 히알루론산 필러로, ‘티슈필’과 환자 혈액에서 추출한 PRP(Platelet-rich-plasma, 혈소판이 풍부한 혈장)를 함께 혼합해 사용하는 신개념 필러 시술이다.

기존 필러 시술은 필러제를 주입해 파인 주름이나 꺼진 볼 등을 메워주는 방식이다. 팔자 주름처럼 깊은 주름이 생긴 곳에 주입하면 필러 물질이 함몰된 부위를 메워 주름을 완화해 주는데 최대 지속기간이 6개월 정도로 시술 효과가 환자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히알루론산 필러의 단점을 개선해 지속성을 높인 큐오필 필러 시술은 체내주입 후 효과가 18개월 이상 오래 유지된다. PRP는 환자의 자가 혈을 채취해 추출한 혈소판을 고농축한 성분으로, 환자 본인의 혈액을 채취해 사용하기 때문에 인체 동일성분으로 체내 무해하며 안전하다.

또한, 티슈필 성분 역시 생체 이식시험을 포함해 생물학적 안전에 관한 모든 시험을 통과 후 KFDA(식품의약안전처)의 승인을 받은 안전한 성분으로 구성돼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나인피부과 원장은 “간단한 필러 시술이라도 각 환자의 몸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시술을 진행해야 한다”며 “필러성형 등을 희망하고 있다면 전문의를 찾아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신중히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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