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가 어때서’ 김준현 “첫 JTBC 출연, 감격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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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3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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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내 나이가 어때서’ 김준현이 첫 JTBC 진출 소감을 밝혔다.

8월 31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그램 ‘내 나이가 어때서’의 제작발표회에는 김미연 PD를 비롯해 공동 MC인 박지윤, 이휘재, 김준현 등이 참석해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김준현은 “예능국장님께서 술 마시고 전화하셔서 좋은 프로그램 있는데 일단 하자고 하셨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약간 고민을 했다. 하지만 같이 하는 사람이 이휘재 형님과 박지윤씨라고 해서 망설임 없었다.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JTBC 방송 첫 출연에 대해 “항상 상암동을 왔다 갔다 하면서 건물을 바라보고 눈물 흘렸다. 출연 감격스럽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키즈 돌직구 쇼를 표방한 ‘내 나이가 어때서’는 7세에서 9세 무렵 순수한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어른들의 세상은 어떤 모습일지를 보여줄 예능 프로그램으로, 박지윤 이휘재 김준현이 공동 MC로 호흡을 맞춘다.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어른들의 천태만상을 고발하고, 순수하면서도 잔혹한 개성만점 어린이 11인의 독설 퍼레이드가 펼쳐질 뒷담화 토크쇼 ‘내 나이가 어때서’는 오는 9월 1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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