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200m 결승 금메달' 우사인볼트 세리머니하다 굴러…어떻게 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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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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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주예 기자 = 우사인볼트 200m 결승, 우사인볼트 200m 결승, 우사인볼트 200m 결승


27일(현지시간) 우사인 볼트는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제15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200m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우사인 볼트는 자메이카 국기를 목에 걸고 트랙을 돌며 우승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때 이륜 바이크를 타고 그의 뒤를 따라가던 카메라맨이 트랙 외곽에 설치된 촬영용 레일을 보지 못한 채 넘어지며 우사인 볼트를 덮쳤다.

이륜 바이크를 탄 채 우사인 볼트와 함께 넘어진 카메라맨은 다급하게 볼트의 상태를 확인했다.

갑작스러운 충돌에 넘어진 우사인 볼트는 다리를 절뚝거리며 일어났지만 다행히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사인 볼트는 이날 남자 200m 결승에서 19초55로 우승을 차지했다.

네티즌들은 우사인볼트 200m 결승 사고 모습에 "우사인볼트 200m 결승, 몸값이 얼만데..." "우사인볼트 200m 결승, 큰일날 뻔"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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