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의원 전원, 오늘 박근혜 대통령과 오찬…연찬회 조기 마무리

왼쪽부터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 김무성 대표, 이인제 최고위원 [사진제공=새누리당]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새누리당 소속 의원 전원이 26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오찬을 한다.

박 대통령이 오찬을 위해 자당 소속 의원 전원을 청와대로 초청한 것은 지난해 1월 원외 당협 위원장들까지 포함한 첫 만찬 회동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이다.

새누리당 지도부 및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전 천안 우정 공무원교육원에서 이틀째 진행 중인 연찬회 일정을 조기에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전 이틀째 연찬회에서는 9월 정기국회 및 내년 20대 총선의 필승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종석 여의도연구원장의 ‘한국경제 현안과 진단’이라는 주제로 한 특강이 예정돼 있으며, 4대 개혁 완수 의지를 담은 결의문도 채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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