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절친 장근석, "스테파니 여자로 느껴진적 있어"…언제인가 보니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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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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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근석 트위터, 스테파니 트위터]


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가수 스테파니가 오늘(25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스테파니의 절친 배우 장근석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장근석의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에 출연해 "스테파니는 스케줄이 없는 날이면 우리 집에 찾아와 밥도 얻어먹고 형제처럼 지내는 사이"라며 스테파니와의 친분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장근석은 스테파니에 대해 "평소 털털하고 남자 같던 스테파니가 음악 프로그램에서 섹시한 웨이브를 추는 것을 보고 여자로 보인 적 있다. 그런데 그것도 딱 1초뿐이었고 그 후엔 다시 친구로 보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테파니는 지난 12일 디지털 싱글 '프리즈너(Prisoner)'로 컴백해 현재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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