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소외계층 사회공헌 활동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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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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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공사가 운영하는 여성회관 수영장과 국민체육센터에서는 장애인 전용 수영프로그램을 개설해 연간 240명 이상의 장애우들에게 건강 증진과 함께 미래를 위한 자신감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또 수영과 헬스 지도강사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명륜보육원 청소년들에게 수영, 헬스, 오리엔티어링 등의 체육재능 기부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영화관람 등 문화활동도 함께하면서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건강한 마음과 신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건강지킴이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부 여자 수영강사들을 중심으로 피부가 약한 소아암 환우들이 인모로 만든 가발만을 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수년간 길러온 자신들의 소중한 머리카락을 잘라 소아암 환우들에게 기부하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하며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했다.

한편 공사 이성훈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다각적으로 펼쳐 더욱 밝은 의왕을 만들어 나가는데 도시공사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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