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임주환,자신이 죽인 김슬기와 재회!“드디어 나타났네!신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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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6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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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오 나의 귀신님' 동영상[사진 출처: tvN '오 나의 귀신님'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5일 방송된 tvN '오 나의 귀신님' 14회에선 최성재(임주환 분)가 자신이 죽인 신순애(김슬기 분) 귀신과 섬뜩한 재회를 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최성재의 동료 경찰인 한진구(김성범 분)는 최성재가 강은희(신혜선 분) 뺑소니 사건의 범인임을 입증하는 결정적 증거인 지문감식 결과를 받고 강선우(조정석 분)를 만나러 가는 길에 최성재에 의해 살해당했다.

한진구는 죽기 전 강선우에게 전화를 걸어 “나를 만난다는 말은 최성재에게 절대로 하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강선우는 최성재가 동료결찰인 한진구 장례식장에 와서 화장실에서 콧노래를 부르는 것을 보고 최성재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나봉선(박보영 분)는 강선우에게 최성재가 강은희 뺑소니 사건에 연관됐을 수 있음을 말하고 신순애의 다이어리를 다시 찾아와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강선우는 최성재 집에 가서 신순애의 다이어리를 다시 찾아왔다. 신순애의 다이어리와 신순애가 죽기 전 남긴 마지막 전화 메시지를 추적한 결과 자동차 번호가 드러났다.

신순애는 다시 강 순경(류현경 분)에게 빙의해 차적조회를 해 그 자동차 번호가 최성재의 자동차 번호임을 알게 된다. 강 순경은 즉시 휴게실로 가 나봉선에게 전화를 걸어 이 사실을 알렸다. 그 때 최성재가 나타나 자신의 범행을 알게 된 강 순경의 목을 조르며 “너 누구야 대체”라고 말했다.

순간 강 순경은 기절했고 신순애는 강 순경의 몸에서 나왔다. 신순애를 본 최성재는 신순애에게 섬뜩한 목소리로 “드디어 나타났네. 신순애”라고 말했다.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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