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임주환,신혜선 뺑소니!..목격자 김슬기 살해!..김슬기,차번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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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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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오 나의 귀신님' [사진 출처: tvN '오 나의 귀신님'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5일 방송된 tvN '오 나의 귀신님' 14회에선 ‘오 나의 귀신님’의 최대 미스터리인 신순애(김슬기 분) 죽음의 진실이 상당 부분 밝혀지는 내용이 전개됐다.

강선우(조정석 분)는 최성재(임주환 분) 집에 가서 신순애의 다이어리를 다시 찾아 왔다. 그리고 신명호(이대연 분)는 나봉선(박보영 분)에게 “딸이 죽기 전 나에게 전화 메시지를 남겼다”며 자신의 핸드폰을 넘겼다.

강선우와 나봉선, 신순애, 서빙고 보살(이정은 분)은 서빙고 보살 집에서 신순애의 다이어리와 신명호의 핸드폰에 남겨진 신순애의 죽기 전 마지막 메시지를 조사했다. 신순애는 서빙고 보살에 빙의했다.

신순애 다이어리에 남겨진 마지막 메모는 2368이었다. 그리고 신순애가 죽기 전 남긴 마지막 전화 메시지는 전화 버튼 음성이었다. 그 전화 버튼 음성을 대조한 결과 그것은 ‘53오’였다.

나봉선은 “‘53오2368’은 자동차 번호일 거에요”라고 말했다. 이에 다음 날 신순애는 다시 최성재가 일하는 파출소에 가서 강 순경(류현경 분)에 빙의했다. 신순애가 빙의한 강 순경은 차적조회를 해서 ‘53오2368’이 최성재 자동차 번호임을 알게 됐다.

신순애가 빙의한 강순경은 휴게실로 가 즉시 나봉선에게 전화를 걸어 이 사실을 알리면서 “내가 죽기 직전에 핸드폰과 다이어리로 최 경장님 차 번호를 알리려 한 것 같아”라고 말했다.

그 때 최성재가 강 순경에게 와서 “강 순경이 나에게 그렇게 관심이 있는 줄 몰랐내”라며 “내 차는 왜? 뭐가 그렇게 궁금한데“라고 말했다.

강 순경이 “안 궁금해요. 안녕히 계세요”라고 자리를 뜨려 하자 최성재는 강 순경의 목을 조르며 “너 누구야 대체”라고 말했다. 그 때 최성재의 핸드폰에서 신순애가 죽기 직전 들은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 음악소리가 들려 왔다. 그 음악소리는 최성재의 핸드폰 벨 소리였던 것. 순간 강 순경에 빙의한 신순애는 자기가 죽기 직전의 일들을 기억해 냈다.

신순애의 기억에 따르면 최성재는 자동차를 운전하던 중 강은희(신혜선 분)를 자동차로 치었다. 강은희는 최성재가 운전하던 자동차에 쳐서 기절했지만 최성재는 그냥 자동차를 타고 강은희를 놔 두고 그 자리를 떠났다.

이를 신순애는 현장에서 목격했고 최성재가 운전하는 자동차 번호를 보고 기록한 것.

이어 이어진 신순애의 기억에 따르면 최성재가 신순애가 빙의한 강 순경의 목을 조를 때 최성재 핸드폰에서 나온 벨소리와 똑 같은 음악소리가 들리고 신순애가 최성재 집 화장실에 죽어 있다.

이에 따라 최성재는 자신의 뺑소니 범행을 목격한 신순애를 자기 집 화장실에서 살해했음이 밝혀졌다.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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