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클라우드지원센터' 통한 클라우드 도입, SW개발 환경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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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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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클라우드지원센터를 통해 국내 공공기관과 기업들의 클라우드 도입과 클라우드기반의 소프트웨어(SW) 개발환경 지원을 강화한다.

미래부는 클라우드컴퓨팅 기술의 국내 도입 및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국내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클라우드 도입 상담지원대상을 이달 17~28일 전국적으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청은 클라우드를 도입하고자 하는 국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누구자 지원이 가능하며 클라우드지원센터 홈페이지(www.cloudsc.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유형에는 SaaS, PaaS, IaaS 등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인프라를 제공하는 형태가 있으나, 유형에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미래부는 정보통신자원 활용방식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클라우드컴퓨팅 기술의 국내 도입 및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3월 ‘클라우드컴퓨팅 발전법’을 마련하고, 다음달 28일 법시행을 앞두고 있다.

미래부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클라우드 지원센터는 클라우드 도입의 확산과 국내 정보통신, 소프트웨어 기업의 클라우드 생태계 선순환 구조 형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됐다.

현재 클라우드 지원센터는 지자체와 연구기관, 기업 등의 클라우드 도입상담을 추진, 이들 기관들의 클라우드 도입을 돕고 있다. 창업기업 등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오픈소스 SW개발환경을 지원하고, 개인 개발자를 대상으로 상시적으로 클라우드 개발, 활용에 관한 상담과 관련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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