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블랙넛, 타이거JK-윤미래 부부에 성적 조롱..."jk 마누라 건 딱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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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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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넛 오른쪽, 사진=블랙넛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이진 기자 = ‘쇼미더머니4’블랙넛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타이거JK-윤미래 부부에 관해서 성적 조롱 가사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블랙넛은 자신의 신곡 '하이어 댄 이센스'를 발표했다. 이 노래는 제목부터 래퍼 이센스를 디스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에픽하이, 스윙스, 타이거jk 등 많은 힙합 뮤지션들을 조롱하는 가사를 담고 있다.

‘하이어 댄 이센스’ 가사에는 'x년들아 어서 붙어 내게/ 내 미래는 x나 클 거야 엄청/ jk 마누라 건 딱히/ 내 미래에 비하면/ 아스팔트 위 껌딱지/ 네 노래를 듣고 있음/ 복장이 터질 것 같아'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타이거JK가 지난 14일 인스타그램에“모르는구나. 요즘엔…. 게임이 아니야 내겐”이라는 글을 올리면서 논란은 거세졌다.

한편 20일 한 매체에 따르면‘쇼미더머니4’녹화 중 블랙넛의 선정적 퍼포먼스에 항의한 타블로-지누션, 산이-버벌진트, 박재범-로꼬, 지코-팔로알토 등 프로듀서들이 지난 11일 녹화에서 래퍼 블랙넛의 선정적 랩 퍼포먼스에 문제제기를 하고 녹화를 중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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