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씽씽 GO 광주! 자전거 타고 도시여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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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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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9일부터 ‘씽씽 GO 광주! 자전거 타고 광주 도시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에코바이크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광주시는 9일부터 '씽씽 GO 광주! 자전거 타고 광주 도시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씽씽 GO 광주!'는 자전거 인력거를 타고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예술의 거리, 대인시장, 푸른길공원, 동명동 카페 거리 등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을 둘러보는 자전거 도시여행 관광프로그램이다.

도심 구석구석 숨은 이야기와 함께 하는 감성여행으로, 각 코스별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유니폼을 입은 인력거꾼(훈이 오빠)이 말동무가 되어 주고 광주의 문화와 역사, 코스별 해설을 들으며 광주시 관광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씽씽 GO 광주!'는 광주에코바이크가 운영을 맡아 관광코스 개발, 운영요원 교육, 안전보험가입 등 준비와 광주 대표관광 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브랜드와 CI기획을 마쳤다.

김인천 시 관광진흥과장은 "씽씽 GO 광주!는 자전거와 관광을 유기적으로 접목하는 창조적 관광 정책이다"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U대회 기간에는 매일 운영하고 이후에는 주말에만 운영하며, 이용 요금은 코스별, 이용 시간에 따라 1만원~2만원이다.

신청은 광주에코바이크(062-374-2245), 다음블러그(훈이오빠1004, hunioppa1004),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장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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