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닷컴, 타임로그 서비스 타임트리 전문 에디터 ‘야구 타임PD’ 모집

[사진제공-줌닷컴]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검색포털 줌닷컴(사장 박수정)이 운영 중인 타임로그 서비스 타임트리(time:tree)에서 국내 프로야구 역사를 시간 순 콘텐츠로 기록해 나갈 전문 에디터 ‘야구 타임PD’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타임트리는 사용자가 주제를 정해 그에 맞는 사진, 글, 영상을 시간 순으로 기록할 수 있는 세계 최초 ‘타임로그 서비스’로서, 하나의 주제에 대해 다른 사용자와 함께 타임로그를 만들어 나갈 수 있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타임트리에는 현재 총 9951명의 에디터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 아이돌 역사, 2015년 한화 이글스 경기 요약, 가위바위보의 역사, 역대 조선 왕 사망원인 등 11만6874개의 주제에 대한 콘텐츠가 시간 흐름에 따라 기록되고 있다.

한편 타임트리에서 새롭게 모집하는 ‘야구 타임PD’는 야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 야구의 역사를 함께 기록하자는 취지로 진행되며, 이에 따라 야구 역사를 스스로 기록해 보고 싶은 사용자는 누구라도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모든 에디터는 ‘야구 타임PD’임을 알리는 명함과 배지, 활동 증명서를 수여받게 되며, 매주 정해진 날에 역대 야구 명장면, 구단별 경기 리뷰 등 프로야구를 주제로 한 다양한 타임트리 콘텐츠를 제작하는 전문 에디터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회사 측은 ‘야구 타임PD’가 제작한 타임트리 중 내용이 우수한 콘텐츠는 줌닷컴 뉴스 서비스 내 야구 관련 기사와 함께 게재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매달 우수 야구 타임PD로 선정된 에디터는 응원 구단의 유니폼 증정 및 야구 책임PD 자격도 부여할 예정이다.

타임트리 ‘야구 타임PD’ 지원은 7월 24일까지 야구와 관련된 신규 타임트리를 개설하고, 모집 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완료되며, 선정된 에디터는 2015년 프로야구 시즌 종료 시까지 ‘야구 타임PD’로 활동하게 된다.

‘야구 타임PD’ 모집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모집 페이지(http://timetree.zum.com/baseballpd)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