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가면]수애,연정훈의 조한선 살해 동영상 입수..전세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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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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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가면' [사진 출처: SBS 수목드라마 '가면' 동영상 캡처 ]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11회에선 변지숙(수애 분)이 민석훈(연정훈 분)이 김정태(조한선 분)를 살해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입수하고 민석훈을 궁지에 모는 내용이 전개됐다.

변지숙은 김정태가 여자와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면서 그것을 몰카로 촬영하는 습관이 있음을 알고 김정태의 집에 가서 손목시계에 숨겨진 몰래 카메라를 찾았다.

그 몰래 카메라에 담겨진 USB엔 민석훈이 김정태를 죽이는 장면이 생생히 담겨 있었다. 앞서 변지숙은 최민우(주지훈 분) SJ그룹 본부장을 해임하려던 민석훈의 계획을 좌절시켰다.

변지숙의 배신에 분노한 민석훈은 변지숙에게 “내가 골라준 옷이 마음에 안드나 봐요? 당신은 내가 골라준 옷을 입고 내가 원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변지숙은 “아니요. 이제 내가 입을 옷은 내가 골라요”라며 “이 안에 있는 동영상 천천히 보세요. 그리고 생각하세요. 당신이 지급 정지시킨 서은하(수애) 명의 계좌 풀어줄지 말지”라며 USB 하나를 내밀었다.

민석훈이 회사로 돌아와 그 USB를 확인한 결과 거기엔 민석훈이 김정태를 죽이는 장면이 생생히 담겨 있었다.

할 수 없이 민석훈은 서은하 명의의 계좌를 풀어줬고 그 돈으로 변지숙은 가족들의 부채를 모두 갚았다. 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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