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진정국면에 오션월드 입장객 수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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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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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명리조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메르스가 진정국면에 접어든 덕분에 오션월드 입장객 수가 예년 수준으로 회복됐다. 6월 마지막주 주말 입장객 수는 전년대비 107%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에 오션월드는 7월부터는 본격적인 방학시즌을 맞아 대학생을 비롯 가족단위 고객층까지 워터파크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다양한 할인혜택과 콘서트 등 현장 이벤트로 고객몰이에 나선다.

오션월드는 7월 1일부터 17일 까지 삼성카드 소지자 본인에 한해 1인 결제 시 2만원 특가에 입장권을 구매 할 수 있도록 하고 추가로 동반 4인까지 3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내 1회만 결제가능하며 발권 시 카드 명의자와 동일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7월 1일부터 16일까지 비발디파크 객실도 특별가로 제공된다. 대명리조트 컨택센터(1588-4888)로 전화를 걸어 삼성카드 우대번호(520902)로 예약 하면 된다.

오크동 패밀리 타입 객실료 6만9000원, 스위트 타입은 8만4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단 예약 혹은 체크아웃 시 삼성카드로 결제 해야 한다.

이외에도 오션월드는 ‘하이트와 함께하는 2015 오션콘서트’를 7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는 오션월드 람세스 무대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릴레이 형식으로 펼쳐진다. 

11일에는 오션월드 비키니 컨테스트를 개최하고 상설이벤트로 이집트 퍼레이드, 게릴라콘서트, 뮤지컬갈라쇼, 오션걸스&다이빙쇼, 아이돌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한편 대명리조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회원으로 가입시 다양한 시설이용 및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온라인 멤버십을 운영한다.

온라인 회원이 되면 워터파크 오션월드50%, 스키월드 50%할인, 객실할인, 식음업장 5%할인, 부대업장 10%~20%할인 등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모바일로 멤버십카드를 확인할 수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오션월드와 스키월드 할인은 각 1회만 가능하며 기타 할인은 상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1588-4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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