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임지연, 무한 긍정 에너지로 월요여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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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3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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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상류사회' 방송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월요여친 임지연이 안방극장에 무한 긍정 바이러스를 전파했다.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7회에서 이지이(임지연)가 귀여운 신세한탄과 긍정적인 모습으로 창수(박형식)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을 확 사로잡았다.

지이는 창수에 이어 윤하(유이)까지 재벌이라는 사실을 알고 푸념하며 자신도 연인과 당당하게 사랑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이후 윤하의 가족사를 듣게 된 지이는 그 동안 마음 고생했다며 따뜻한 위로를 건 내고, 창수에게도 한없이 긍정적인 모습으로 매력을 드러냈다.

이후 부자가 되면 파티에 가고 싶다고 말한 이야기를 기억한 윤하의 도움으로 드레스를 입고 한껏 꾸민 뒤 파티 참석을 위해 리무진에 탑승한 지이는 한껏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임지연은 창수와의 사랑이 이루어지는데 한 발 더 다가가고 싶어 하며 속상한 마음에 술을 먹고 귀여운 술주정을 부리다가도 이내 가족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울고 있는 윤하의 눈물을 닦아주며 따뜻하게 감싸주는 성숙한 모습을 보인다.

이처럼 창수와는 매사 티격태격하다가도 로맨틱한 사랑을 꽃피우는 귀여운 ‘커플 호흡’을 선보였으며, 윤하와는 남 부러울 것 없는 찰떡궁합 ‘워맨스’을 자랑하며 월요일마다 상쾌한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는 임지연은 시종일관 해맑고 순수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긍정 바이러스를 전파했다.

임지연은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힘든 월요병을 타파 시켜주는 매력만점 ‘월요여친’으로 극에서 쉼 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임지연 매력 폭발” “임지연 긍정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싶다” 등 연이은 호평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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