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자연학교 이인식 교장, 세계환경의 날 맞아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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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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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년간 자연생태보전에 몸 받쳐

[사진=창녕군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세계환경의 날을 맞은 지난 5일 서울코엑스에서 정치 경제 사회 교육학술분야의 큰 공적을 인증 받은 우포자연학교 이인식(62)교장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그는 낙동강살리기와 습지보전교육 및 운동을 통해 낙동강 특별법제정에 기여하고 우포늪의 람사르습지등록 봉암갯벌 습지보호지정 습지보전법과 제10차 람사르협약당사국 총회유치 우포따오기복원 추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포늪보전운동과 습지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자연늪지키기 모임 습지생태교육 람사르총회 이후 생태적 건강성회복과 지역사회의 참여를 위해 사라진 따오기 복원을 제안 2008년도에 우포늪에 따오기1쌍이 둥지를 뜯어 현재 56마리로 늘어나 2017년 이후 우포늪 하늘에 따오기가 비상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1977년부터 초 중등학교 교사 출발 환경운동가로써 마산 창원 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운영위원 공동대표 람사르총회 경남유치 민간추진위원장 집행위원장 우포따오기복원추진위원장등 25년을 자연생태보전에 몸 받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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