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시험원, 네팔 지진피해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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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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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금 500만원, 구호품 지원과 피해지역 재건사업에 사용

3일 이원복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원장(사진 오른쪽 두번째)이 김영기 네팔진주학교 짓기 모임 상임대표(왼쪽)에게 네팔 지진피해 구호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한국산업기술시험원 제공]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대지진 발생 지역인 네팔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500만원을 네팔 진주학교 짓기 모임에 3일 전달했다. 이 성금은 KTL 노동조합과 함께 모금한 성금으로 네팔 국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피해지역 재건사업에 사용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시험원 이원복 원장, 최종두 노조위원장 및 김영기 네팔 진주학교 짓기 모임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원복 KTL 원장은 "임직원의 작은 온정이 대지진 피해 주민들이 고통을 이겨내고 희망을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을 통해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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