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메디컬(주) 진공채혈관, 국내 최초 중기청 인증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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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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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위치한 진단검사 의료용품 전문 제조업체인 에이비메디컬㈜(대표 김영균)가 최근 진공채혈관 제품에 대해 국내 최초로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성능인증서(EPC)를 발급받았다고 1일 밝혔다. [사진=광주 산단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 광주시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위치한 진단검사 의료용품 전문 제조업체인 에이비메디컬㈜(대표 김영균)가 최근 진공채혈관 제품에 대해 국내 최초로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성능인증서(EPC)를 발급받았다고 1일 밝혔다.

 진공채혈관은 미국, 독일 등으로부터 수입하는 품목으로 국내 시장점유율이 높은 의료용 소모품이다.

 이를 국산화하기 위해 지난 2012년 3월 전남대학교 Bio-IT 사업단으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아 설립한 에이비메디컬㈜가 양산화에 성공한 이후 3년만에 이룩한 또 하나의 쾌거이다.

에이비메디컬㈜은 지난 해 브라질에 이어 베트남 등에 신규 수출이 꾸준하게 늘고 있으며 이번 성능인증 취득을 계기로 전국 34개 의료원 및 국공립 대학병원 등의 공공기관에도 납품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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