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융합문화예술대학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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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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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무용예술학과 학생들이 SCAF 행사에서 공연하고 있다[성신여대]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성신여자대학교 융합문화예술대학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성신 예술인의 축제(SCAF)를 개최한다.

27일에는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무용예술학과의 댄스페스티벌 ‘ㅊㅜㅁ(춤)’ 공연을 진행했다.

지난 달 29일 마지막 주 수요일에 있었던 미디어영상연기학과의 단편영화 상영제에 이은 두번째 행사다.

내달에는 현대실용음악학과 연주회를 연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강북·성북구의 복지 프로그램 및 전공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향후 소외계층이나 관련 전공을 꿈꾸는 초·중·고등학교 학생 초청을 통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송승환 융합문화예술대학 학장은 “SCAF는 각각의 개성을 가진 학생들이 협력하여 온전히 자력으로 매년 기획, 개최해 젊음의 끼를 발산하고 진정한 예술을 향한 도약을 보여주는 성장의 무대”라며 “지역주민을 관객으로 초청해 문화 나눔 실천의 장으로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융합문화예술대학은 2011년 서울시내 2개의 캠퍼스 시대를 연 성신여대의 운정그린캠퍼스 개관 시기와 같은 해 같은 곳에 출범한 대학으로 문화예술경영학과, 미디어영상연기학과, 현대실용음악학과, 무용예술학과, 메이크업디자인학과 등 5개 학과로 구성돼 개별학과 사이의 장벽을 허물며 노래, 춤, 연기 등 다양한 방면의 예술적 소양을 갖춘 창의적 통합형 인재를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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