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미, 소리아 밴드와 콜라보레이션…트로트와 국악의 이색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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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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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소리아그룹, D.O 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소유미가 첫 콜라보레이션 상대로 소리아밴드를 지목했다.

20일 소유미 소속사 디오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유미가 신국악 걸그룹 소리아밴드(SOREA Band)와 이색 콜라보레이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유미는 소리아밴드의 ‘신국악의 무한도전’ 프로젝트 10탄으로 ‘듀스’의 히트곡 ‘여름안에서’로 콜라보를 진행하게 됐다. 소리아밴드 메인 보컬 쏘이와 소유미는 걸그룹 VNT로 함께 데뷔한 사이로 친분이 두터운 만큼 좋은 노래가 나올 것이다. 기대해도 좋다”며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소유미는 이번 프로젝트 노래인 ‘여름안에서’의 원곡자 ‘듀스’의 멤버 이현도가 프로듀싱한 ‘흔들어주세요’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리아밴드는 신국악의 개척자로 국악을 통한 문화소통을 위해 꾸준히 ‘신국악의 무한도전’이라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걸그룹이다.

한편, 소유미와 소리아밴드의 ‘신국악의 무한도전’ 프로젝트 10탄 ‘여름안에서’는 오는 27일 소리아밴드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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