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 개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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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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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창녕군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국내 최대 자연 내륙습지 우포늪가에 위치한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이 5월 1일 개촌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개촌식에는 김충식 군수를 비롯한 손태환 군의회 의장, 도의원, 환경부 및 경상남도 관계자, 유관기관단체장과 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 생태체험마을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은 총사업비 53억 4,000만원이 투입되었으며, 생태계의 보고 우포늪이 있는 이방면 안리 일대 13,746㎡의 부지에 숙박시설 7동, 관리동 3동 등 연면적 1,143㎡ 규모로 조성되었다.
 

[사진=창녕군 제공]

우포생태촌은 자연 친화적인 너와지붕 형태와 황토를 소재로 하여 15개 객실을 독립적으로 만들었고, 8개의 야영장, 교육장, 세탁실, 족구장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김충식 군수는 "우포생태촌은 인근에 조성중인 우포늪 생태촌과 곤충어드벤처관을 연계한 체류형 생태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친환경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우포생태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 예약은 홈페이지(http://upovill.cng.go.kr)를 통해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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