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전파분야 유망 중소기업에 시제품 제작비 총 6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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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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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준호 기자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K-ICT 전략’의 실현을 위해 혁신적 신사업 창출을 촉진하는 전파분야 중소기업을 선정해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전파산업 중소기업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은 우수한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하고도 자금력이 취약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파분야 중소기업을 선정해 총 6억원의 시제품 제작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래부는 한국전파진흥협회를 통해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1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17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기업은 2015년 11월까지 시제품 완성을 목표로 하고 기업당 최대 4천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시제품을 제작하게 된다.

올해는 국내외 시장 경쟁력이 우수한 전파기반 분야 제품 뿐 아니라, 스마트기기와 연동한 반려동물 분실방지 제품 등 전파기술을 다양한 산업에 접목시켜 새로운 시장 창출의 기회를 마련 할 수 있는 전파 융·복합 신산업 분야 시제품이 다수 선정됐다.

전성배 미래부 전파정책국장은 “전파와 융·복합된 제품들은 우리 생활의 필수품이 되어가고 있다"면서 “이번에 선정된 전파 분야 중소기업들이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을 통하여 경쟁력 있는 제품을 제작해 창조경제 실현의 주춧돌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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